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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천안 아산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 나니아2560

by 리뷰만동 201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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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그 포스팅을 뭘로 할까하고 사진첩을 살펴보다가 지난 가을에 다녀온 곳이 있어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나니아2560 이라는 곳인데요?

상호만을 두고 보았을때 뭐하는 곳인지 짐작이 잘 가지 않죠?

바로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카페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줄곧 자주 찾는 그런 분위기 좋은 카페 인데요?

모르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서 공유 드립니다.




부지가 굉장히 넓어요.

나무도 많고 꽃나무도 많구요.

잔디밭도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오는 가족도 많습니다.

사실 맘껏 뛰어놀만한 공간이 없는 요즘 아이들은 정말 불행한것 같아요.

게다가 미세먼지까지 한몫하고 있죠 ㅜㅜ


사진에 보이듯이 가을에 갔더니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어요.




이곳은 카페 건물이 두개가 있는데 위 사진은 메인이 되고있는 카페 건물입니다.

음료 및 브런치 메뉴를 판매합니다.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파니니가 괜찮았어요.

본건물을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창밖을 볼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이곳이 천안 아산 경계에 있다보니 도시 외곽쪽이라서 고층 건물도 별로 없고 카페 창을 통해 논밭 그리고 나무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요즘은 주말이면 도심내에 있는 모던한 카페보다는 외곽에 있는 한적한 카페가 좋더라구요.

뭔가 커피를 한잔하더라도 고즈넉하고 여유있는 기분.

그래서인지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정말 많습니다.

주차장이 그래도 좀 넓은 편인데 주차장이 가득 차있어요.


아 그리고 한가지 빠진게

가는 길이 좀 좁습니다.

운전이 미숙한 분들은 한번더 생각하고 오세요.

농로 같은 길을 좀 달려야 하는데 중간에 맞은편에서 차가 온다면 난감할수 있어요.




주문이 좀 밀려서 기다려야 했는데 저혼자서만 기다리고 아이와 와이프는 밖에서 단풍구경하고 있었네요.

조경되 잘되어있고 이것저것 설치예술작품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음료와 파니니.

메인 카페에서 먹기에는 분주하고 소음이 있어서 조용한 곳으로 옮깁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긴한데 초가을임에도 추워서 산타클로스의 집으로 갔어요.



파니니와 샐러드

파니니가 생각보다 먹을만하더라구요.

원래 브런치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간단하게나마 배를 채울수있습니다.




라떼아트가 들어간 라떼!!!

역시 날씨 쌀쌀할땐 따뜻한 라떼한잔이 최고!



자작나무 숲 안에 있는 건물이 바로 산타클로스의 집입니다.

산타클로스 = 핀란드 = 자작나무

그래도 의미가 부여 되어 있는 구성같아보여요.



메인 카페 건물은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산타클로스의 집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나이드신 사장님이 자리를 지키고 계신데 아마도 산타클로스 역할 이신듯 ㅋㅋ

이곳에서도 커피와 음료는 주문이 가능합니다.

브런치 메뉴는 이곳에 없어요~~~!



시내에서는 생각지도 못할 뷰.

단풍도 보고 열심히 들에서 일하시는 농부도 볼수 있습니다.





부지가 생각보다 넓죠?

나무도 잘 되어 있고 잔디밭도 잘되어 있어서 애들 놀기 딱인듯.

저희는 때를 잘맞춰 단풍도 보고 좋았는데 이제는 앙상한 가지만 있겠네요.

아마 눈이 수북이 온날이면 정말 아름다운 뷰가 연출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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