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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지중해마을 나들이와 망고레이 후기!

by 리뷰만동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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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절기로 하지입니다.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라고 하죠.

이렇게 길어진 낮의 길이로 인해 차츰차츰 기온이 올라가 한여름이 올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휴가 계획 세우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은 오래전에 다녀왔지만...

업무때문에 올리지 못했던 아산 탕정에 있는 지중해마을 나들이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ㅎㅎ






위 사진은 지중해마을의 메인스트리트 입니다.

건물이 이색적이면서도 통일 감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 천안 아산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다녀온 곳 일것 같은데요?

프렌차이즈 업체라고 하더라도 이곳에 어울리게 되어 있어서 

다른 곳과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가게들도 많구요.


제가 방문한 날은 어린이날이라서 평상시보다 비교적 사람이 많았습니다.

평일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소품과 기념품 샵입니다.

지중해마을 올때마다 한번씩은 들어가보는것 같아요.

독특한 소품들이 있는 곳이죠.

지중해 마을에 오면 참 기분좋은게 어느 곳을 가든 다들 친절하십니다.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화장실도 많고요.

좀더 상권이 활성화 되고 유동인구가 많아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지만...

지리적 특성상 그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머리위로 둥근 조형물이 보이네요.

밤에는 불도 켜져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려주죠.

밤에 불이 켜지면 이곳은 많은 사람들에게 포토존이 됩니다.





지중해마을은 두가지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산토리니와 프로방스?? 였던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푸른색 어닝과 푸른색 지붕을 하고있는 산토리니 컨셉의 건물들이구요.

이곳에 제가 자주 가는 오키나와블루라는 수제 햄버거 가게가 있는데..

하필이면 이날 재료조기소진으로 이용하지 못했네요.




지중해거리 막바지에 다다르자 필리핀 풍의 색으로 멋을낸 망고레이라는 디저트 가게가 보입니다.

항상 이곳까지 걸어왔다가 되돌아 가는데 그때마다 눈에 들어왔던 가게예요.

오키나와블루도 문닫아버리고 해서 이곳으로 들어가봅니다.





망고쥬스 주문완료!

사실 망고 주스는 그리 좋아 하지 않는데요?

지중해마을 분위기 때문인지 맛있어보여 구매했습니다.

맛은뭐 그냥 쏘쏘.

냉동 망고인지 손이 시려서 잡을수가 없네요.





그래도 분위기 좋아 홀짝홀짝 다먹었네요.

사진 뒷편으로 벚꽃이 보이시나요?

어린이날에 때맞춰 만개했더라구요.

확실히 남쪽지방보다는 개화시기가 늦는것 같네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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