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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천안 신부동 마카롱! 달달마리 뚱카롱!

by 리뷰만동 2019.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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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와이프가 점심시간에 놀러와서 밖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예쁘장한 가게에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저희도 무작정 줄을 섰죠. 가게 이름이 달달마리라서 몇해 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마리집인 줄 알고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마카롱 전문점 이더군요. 요즘 와이프가 자꾸 마카롱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마침 잘되었다싶어서 기다렸다가 줍줍해서 가져왔습니다. 천안 마카롱집은 유명한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얼마 안가서 폐업을 하더라구요. 그만큼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됩니다. 달달마리는 신부동에 있는 마카롱 전문점이고 줄이 길더라도 이미 만들어진 마카롱을 바로 구매하는거라서 그렇게 오래동안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드디어 입장. 몇몇 품목은 품절인 상태였어요. 아무래도 품절된 메뉴가 인기메뉴였겠죠?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남은 메뉴별로 한개씩 전부 포장해달라고 했습니다. 열두가지에서 여덟가지를 겟!




마카롱 가격은 개당 2천원. 대량 구매해도 가격이 할인되지는 않네요 ^^; 보통 수량이 올라가면 할인을 해주는게 일반적인데 말이죠.

머랭쿠키도 판매를하는데 이날은 그냥 마카롱만 구매했습니다. 주의사항이 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마카롱이 이렇게 온도에 민감한 디저트인줄 몰랐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구매후 1~2분 이내에 먹어야한다는...




내부는 단촐합니다. 핑크색과 흰색을 기본으로 인테리어 했고 네온사인? 으로 달달마리라고 적혀있네요.




확실히 요즘은 이런 인테리어가 이쁘긴한것 같아요. 여자들이 좋아할 핑크핑크한 분위기.









회사에 가지고와서 한컷!

제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일반적인 마카롱은 아니고 요즘 유행하는 뚱카롱입니다. 누가 지어준 이름인지는 모르겠는데 뚱카롱 이라는 이름이 잘 맞는것 같아요. ㅎㅎ 이름만 들어도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이 가잖아요.




제가 처음 맛본것은 블루베리요거트 였는데 중간에 블루베리 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극강의 단맛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역시 달달한 디저트는 식후 커피와 함께하면 최고죠!!!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가끔 마음 내려놓고 맛있게 즐기면 기분전화도 되는 달달한 마카롱!

오늘은 신부동 마카롱 맛집 달달마리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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