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처음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남겨봅니다. 처음부터 블로그를 리뷰 위주로 적다보니 소재 고갈이 엄청 빨리 오더라구요. 그 와중에 집에와서 저녁먹고 무슨 주제를 가지고 글을 적어볼까 하고 생각해봤더니 생각보다 가까이에 엄청나게 많은 주제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육아용품!!!
저희는 육아용품 하나 살때 이런 리뷰 저런 리뷰 다보고 따져보고 구매했는데 막상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할생각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집에서 아이가 충분히 갖고 놀아보고 아직도 갖고 노는 브라이트 스타츠의 뉴 어라운드위고 제품에 대한 리뷰를 적어볼까합니다. 리뷰라고 하기까진 좀 그렇고 아이가 어떤면에서 잘가지고 놀고 또 어떤 부분때문에 금방 실증을 느끼는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어라운드위고 라는 제품명처럼 사실은 테이블을 기점으로 콤파스처럼 빙글빙글 돌수있는 의자가 있는데 이제 너무 커버려서 뺀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잘가지고 놀아요. 현재 저희 아이는 18개월인 아이입니다. 음... 태어나고 5~6개월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했던것 같네요.
본래 의자가 있으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입니다. 테이블 주변을 뺑글뺑글 돌수 있는 형태이죠. 네이버 검색한 결과인데.. 현재 119000원 정도 하는군요?
파는곳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벗어 날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희는 육아를 먼저해본 지인들로부터 선물받은 거라서 검증이 이미 되어 있었죠.
의자 사진을 찍지 않아서 추가로 설명하자면 의자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어느정도의 확장성의 여지는 남아있죠.
어라운드위고의 구성입니다.1/4의 구성인데요?먼저 보이는 부분은 피아노 건반처럼 생긴 부분입니다. 촉감 발달을 위해 각 버튼별로 무늬가 다르며, 버튼 위로 있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넘어갑니다. 예를들어 피아노, 동물소리, 간단한 멜로디 등등으로 말이죠.
이쪽은 소리보다는 쥐고 누르고 하는 반응을 일깨워주는 코너입니다. 거울도 있고요. 저 사진의 코끼리를 잡고 아래로 눌러주면 스크류가 돌아가면서 구슬들이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이곳은 간단한 장난감이나 간식을 놓아둘수 있는 코너입니다. 사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죠.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갈게요.
이쪽은 우리 아이가 가장 늦게 흥미를 느끼고 이해하게된 코너입니다. 왼편의 펭귄은 시소처럼 하나를 누르면 하나가 올라오는 원리이며, 고래는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고래가 앞으로 전진하면 물고기가 뱅글뱅글 도는 구성입니다. 다른건 점진적으로 금방 깨우치던데 이 고래는 약 두배 정도의 시간이 걸린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커버리고 익숙해져서 잘가지고 놀지는 않지만 (사실 이거 이후로 사준 장난감이 어마어마해서이지만요.) 브라이트 스타트는 아직도 가끔은 가지고 노는 장난감입니다.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시 좋은 후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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