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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연자육 효능! 연꽃씨앗이 가져다 주는 건강!

by 리뷰만동 201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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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를 보다가 조금 생소한 단어를 봤습니다.

바로 '연자육' 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육 자가 붙어서 육류의 일종인가? 하고 찾아봤는데요?

놀랍게도 연꽃씨앗을 연자육이라고 부르더군요.

게다가 몸에도 좋다는데...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 효능을 한번 알아볼까요?




연꽃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불교에서 연등을 달때도 연꽃 형상이 사용되고, 각종 탱화에도 연꽃이 빠지지 않죠.

제 기억엔 아주 깨끗한 물보다는 탁한 물에서 자라는것 같던데 그럼에도 꽃은 정말 아름답네요.


사실 연꽃은 꽃부터 잎, 뿌리, 열매 모두 식용으로 사용하는데요.

우리가 잘알고있는 연꽃차, 연잎밥, 연근 등등이 있습니다.

오랜기간 우리 조상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연꽃.

그리고 그 씨앗 연자육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위 사진이 바로 연자육을 품고 있는 연방 이라는 것입니다.

연꽃의 암술 부분에 해당되는데요?

수정후 꽃이 지면 이렇게 연방에 열매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모양은 도토리와 비슷한데요?

다 익어서 수확할때가 되면 짙은 검은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자육은 한의학에서 자주 등장하는데요?

조선시대 왕들의 치료제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특히 영조는 심신 안정을 위해 연자육을 즐겨먹었으며,

성종은 심장병을 위해 섭취하였다고 합니다.


연자육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성분은 바로 ' 메타오닌' 이라는 성분인데요?

메타오닌은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전용해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중성지방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이로써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성분인 메타오닌 성분은 반드시 엽산과 함께 섭취해야 체내 흡수율을 올릴수 있는데

연자육에는 엽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별도로 엽산을 챙겨먹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연자육 섭취시 주의 할 점으로는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먹기보다는 하루에 5g 정도씩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소 떫은 맛이 있어서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을수 있구요.


연자육을 먹는 방법에는 


우선 차로 즐길수 있습니다.

차로 섭취 할 경우에는 물 1리터에 연자육을 20g 정도 넣어 물이 200ml가 될때 까지 약한 불로 우려낸다음 마시면 됩니다.


또한 우리가 잡곡밥을 하는것처럼 밥을 지을때 연자육을 넣어 지어서 먹으면 부드럽게 섭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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