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효능! 여름제철과일 수박으로 건강 지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작성할 주제는 수박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수박은 그렇게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30년전 물가에도 1만원은 지불해야 살 수 있었던 과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재배 기술과 시설이 좋아지고 품종이 많아져 저렴한 가격에 수박을 여름내내 즐길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품종 계량으로 병해충나 악천후에도 나름대로 대응이 가능해진것도 이유로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름제철과일 하면 10명이면 10명 모두 수박을 가장 먼저 이야기 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면 더 좋은 과일 수박의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은 남아프리카의 열대-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던 과일입니다. 오늘날의 나미비아, 보스나와, 짐바브웨 등등의 지역이 수박의 원산지입니다. 오래전부터 세계각국에서 소비가 되어온 과일이며, 한국에는 16세기에 전파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은 생장기가 90이상이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높은 온도가 유지되는 기간이 짧아서 임의로 비닐하우스 등에서 재배를 합니다. 물론 이제 여름이 더 길어지고 폭염이 지속되다보니 비닐하우스가 피요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수박의 영양분 함유량을 알아보면 수분이 대부분이며 단맛이 많이 나는것에 비해 열량은 낮습니다. 수박은 한자로 수과, 영어로는 watermelon 이라고 할정도로 수분이 많은 과일입니다. 수분의 양은 수박 중량의 약 92%나 됩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잘어울리는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에는 양질의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어 땀을 많이 흘려 발생되는 열사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는 리코펜이라고 불리우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토마토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항산화와 밀접한 관계입니다. 붉은색 수박에는 리코펜의 함유량이 6,500ug/100g 가량이 들어있으며, 망고수박 이라고 불리는 노란색 수박에는 400ug/10g 으로 리코펜 함유량이 매우 높아 우리몸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수박은 달지만 저칼로리 과일입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좋으며, 운동후 수분및 허기를 달래기에 좋은 과일입니다. 칼로리도 낮고 수분함유량이 많아 저칼로리에 포만감을 줄수 있는 과일입니다.

 수박씨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수박 씨에 있는 구르트비틴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몸속에 축적되는것을 막아주며 혈류개선 및 혈관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분이 많아 방광염, 신장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이렇게나 몸에 좋은 수박을 고를때도 요령이 있습니다. 보통 수박을 구매할때 수박을 톡톡하고 두드려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같은 일반인은 소리만으로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좋은 수박을 고르는 또다른 방법으로는 수박 꼭지가 아닌 수박의 배꼽부분이 작은것을 구매해야합니다. 수박의 배꼽이 큰 경우는 섭취하기 좋은 시기를 지난 수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수박 겉껍질에 있는 검은색 줄무늬가 선명하고 진하며, 수박의 윗부분부터 아래부분까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있는 수박을 고르면 좋은 수박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수박먹고 여름철 건강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