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지도? 이런것도 있구나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

나중에 여행가면 들러봐야지 하는 마음에 저장해놨던 맛집지도.

출처는 잘모르겠다.

그리고 직접 식사를 해보거나 하지 않아서 신빙성이 있을지도.

 

우선 지역을 구분해서 지역별로 맛집을 리스트화 시켜놓았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것은 업데이트 시기가 무려 2015년.

6년이면 15년에 태어난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고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이 수능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을정도의 시간이니 참고만 하시길.

사실 이 많은 식당중에 서울에서 가본곳은 잠실 오모리김치찌개 정도임.

 

 

서울 경기는 잘 가지 않으니 패스하고 

강원도에 대우칼국수가 빠진게 뭔가 섭섭하다.

 

 

지금 거주하고 있는 충청지역.

개인적으로는 천안 맛집이 순대집 뿐인게 참 별로다.

충남집은 직접 가봤지만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사실 좀 그렇다.

타지역에 천안이라는 곳에 여해왔다면 독립 기념관에 갔다가 한번쯤 들러서 병천 순대가 이런 맛이구나 하는 정도면 된것 같다. 정작 천안사람들은 잘 가지 않는다는게 함정.

특히 여름에는 절대적으로 비추다. 에어컨을 풀로 돌려도 주방쪽에서 큰솥을 몇개씩이나 끓이다 보니 더위 먹기 좋음.

 

가본곳이 이렇게 없다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이곳 저곳 노닐며 맛집 기행을 해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