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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다녀온 후기! 가볼만한곳은?

by 리뷰만동 201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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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전에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중에 다녀온 아메리칸 빌리지 사진 몇개 올려봐요.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

겨울에도 여름처럼 덥지는 않지만 비교적 온화한 섬이죠.


그래서 겨울철에 더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동남아에 비해 물가가 쎈편이긴 한데.. 그만큼 친절해서 아깝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비행중에 한컷.

여행을 위한 비행은 언제나 설레죠 ^^

이번 여행은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여기가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입니다.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로 인해 생겨난곳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건물 대부분이 네온사인으로 장식되어 있고 그 불빛은 회전관람차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이런 조명때문에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후 늦게나 저녁에 오는것이 필수.

오키나와 대표 관장지이다 보니 사람도 많고 한국 사람은 더 많습니다. ㅜㅜ

오키나와 여행중에 계속 느낀거지만 유명관광지는 한국인이 더 많다는 점.


그리고 그런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대부분의 메뉴판이나 표지판에 한글로 안내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언어때문에 오키나와를 제대로 즐지기 못할 일은 거의 없어요.


아메리칸 빌리지는 회전관람차도 유명하지만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쇼핑도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는 곳입니다.

맛집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식사도가능하며 면세품 판매점이 있어서 곤약젤리나 동전 파스 등등 신기한 물건도 구매가 가능하구요.

저희도 시내에 있는 돈키호테가 아닌 이곳에서 대부분의 쇼핑을마쳤습니다.

돈키호테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국제 거리 자체가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회전관람차를 탑승하는것은 당연지사.

근데 크게 뭐가 있지는 않아요.

그냥 야경을 좀 보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안타고 가면 나중에 후회하겠죠?




아메리칸 빌리지에는 작은 펍도 있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도 많습니다.

근데 면세 상품판매점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라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오키나와 자체가 그리 이국적이지 않은데 그나마 아메리칸 빌리지는 이국적이 느낌이 좀 나는 관광지입니다.

오키나와 여행중이라면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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