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아이폰 충전 케이블 접촉 불량, 인식 오류 해결하는 방법

by 리뷰만동 2021. 11. 5.
반응형

아이폰은 라이트닝이라는 독자적인 통신 포트 규격을 사용합니다. 물론 절대 변하지 않을것 같았던 애플이 맥북에 USB-C 타입을 적용하고 이어 아이패드에서도 라이트닝 단자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애플을 제외한 모든 제조사들이 사용하는 방식이기에 주변 기기들의 호환 불가 등의 문제로 많은 불편함을 호소했었죠.

 

 

하지만 아이폰은 아직까지도 라이트닝 단자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라이트닝 단자를 사용하면서 꾸준히 문제되어 왔던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폰 충전 케이블 인식 불량 증상

 

아이폰 케이블이 충전 케이블에 연결된 사진

 

바로 충전 불량의 문제였죠. 충전 케이블 연결 시 인식 오류가 자주 생긴다는 것입니다. 다른 형태의 충전 포트와는 달리 가운데 뭔가가 존재하지 않고 완벽히 뚫린 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도 충전히 잘 되지 않는 문제점을 간간히 발생시키는데요. 위 사진에서 확이해보면 충전 케이블을 끝까지 힘주어 밀어넣어도 다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충전 케이블 접촉이 잘 되지 않는 불량 증상을 보입니다. 또는 충전 중에 케이블을 아주 조금만 만져도 충전 상태가 해제되는 증상도 보이고요.

 

 

 

충전 단자 이물질 막힘 사진

 

이유는 라이트닝 단자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막혔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로는 제대로 담기지 않았지만 라이트닝 포트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어 막힌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 인실 불량 해결하는 방법

 

핀셋으로 단자 이물질 제거

그럼 이물질을 제거해봐야겠죠?

우선 핀셋을 준비해줍니다. 클립을 펴서 해도 되고 바늘을 사용해도 됩니다. 단자 내부에 금속성 물질이 들어가면 당연히 좋지 않지만 이쑤시게 등으로는 막힌 것을 파내기 어렵습니다.

 

 

빠져나온 이물질 사진

 

핀셋을 이용해서 단자 내부에 유입된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것은 라이트닝 단자는 바닥면에 케이블과 접촉되는 핀 형태의 접점이 있습니다. 이 핀에 핀셋등이 최대한 닿지 않도록해서 작업해줍니다.

 

 

이러한 이물질은 보통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유입되는데요. 주머니 끝이나 구석에 쌓였있던 먼지 뭉치가 충전 포트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이후 충전을 할때마다 케이블이 힘을 가해 먼지가 더욱 단단하게 다져지기도합니다.

핀셋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이물질을 제거한 뒤 충전 테스트 해보았으며 정상 동작함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의 경우처럼 라이트닝 단자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접촉 불량을 일이키기도 하지만 아이폰 보호 케이스나 케이블 끝에 장착하는 작은 인형과 같은 것들이 간섭을 일으켜 케이블이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먼저 확인해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