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겨울철마다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죠. 바로 아이폰 배터리 수명 때문입니다.
아이폰은 날씨가 좀 추우면 꺼져버리는 증상으로 지금까지 많이 까여왔죠. 하지만 사실 이런문제는 아이폰에서만 발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의 기술적 한계라고 보면 되는데요? 체적 대비 성능과 효율이 좋지만 배터리가 노후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2018년 한해동안 애플에서 배터리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아이폰 배터리 수명 확인 하는 방법과 아이폰 배터리 성능 최대치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아이폰 배터리 성능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에는 ibackupbot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배터리 풀케파나 사이클을 확인했었는데요?
애플에서 ios 11.3 버전부터 아이폰 자체적으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물론 아이백업봇 처럼 배터리의 세부적인 상태나 수치를 보여주지는 않으며, 대략적인 성능만을 확인 가능하게 해놓았지요.
아이폰 설정 앱을 실행시켜줍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
설정 앱 실행후 하단으로 조금만 스크롤하면 배터리 라는 항목이 존재하죠.
이 기능이 새로 탑재된 기능입니다.
터치해서 들어가 주고요!
여기서 배터리 수치나 성능제한 등을 설정할 수 있지만 오늘은 아이폰 배터리 성능 체크에 대한 글이므로
배터리 성능 상태를 터치해서 들어가 줍니다.
<배터리 성능상태> 라는 항목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동작하고 있는 배터리의 성능이 수치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최고 성능 기능이라는 항목에서 종합적인 성능을 평가 해줍니다.
아이폰이 사용하는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충전싸이클이 500회 정도 되면 성능 최대치가 80%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80%의 성능도 그리 불편한 정도의 성능은 아니며 70%대가 되면 교체를 권장하죠.
그리고 최고 성능 기능 항목에서는 현재 배터리가 정상적일 경우
"사용자의 배터리가 현재 정상적인 최고 성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표시됩니다.
하지만 배터리의 성능상태가 80% 이하가 되는경우...
위 사진처럼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었다는 문구가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80%에서 79%가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배터리 성능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며, 교체를 권장하는 수준입니다.
사용하고있는 아이폰이 자꾸 꺼지고 배터리 소모가 빠를때 한번씩 체크를 해보시고 적절한 시기에 배터리 교체를 하면 아이폰을 좀더 오랫동안 사용가능 할것 같네요.
오늘 정보성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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