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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갤럭시 워치 46mm 착용 후기! 크기가 생각보다 크네요.

by 리뷰만동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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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갤럭시 워치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따로 사용해본적이 없고 착용하는 제품은 핏빗이라는 피트니스 밴드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처음 만져본 갤럭시 워치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피트니스 밴드는 정말 단순한 전자시계 정도로만 느껴졌다면 삼성에서 새로 내놓은 갤럭시 워치 46mm는 디자인이 정말 시계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적으로도 일반 시계와 정말 유사 하더라구요.

게다가 손으로 쥐었을 때 느껴지는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않은 묵직한 느낌이 정말 시계같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갤럭시 워치는 갤럭시 기어라는 기존의 웨어러블 제품에서 이름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시계와 비슷한 기기로 만들어냈습니다. 종류는 크기에 따라 46mm 와 42mm로 나뉩니다. 아무래도 남성분들은 46mm가 어울릴것 같고 여성분들은 좀더 작은 42mm가 더 어울릴것 같네요.

개봉하기전 박스의 디자인입니다. 허투로 만든 느낌이 아닌 제대로 된 제품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통신 방식에 따라 자체적으로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는 LTE 모델과 블루투스 모델이 있는데 제가 만져본것은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블루투스 모델입니다.

 

갤럭시 워치 포장 박스를 개봉한뒤 주저없이 기기 본품을 만져봅니다.

사각형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애플워치에 비해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좀더 시계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화면이 꺼져있어서 그렇지 화면이 들어온 상태에서 멀리서 바라본다면 누구라도 그냥 시계라고 생각할것 같은 수준 높은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에서 워치라는 카테고리는 사실 전자기기 제조사에서 먼저 개발을 했지만 이것이 요즘 현시대의 흐름이다 보니 전통적인 명품시계 제조사에서도 스마트 워치를 개발하고 있죠. 역시 기술발전에 따른 시대의 흐름이나 유행은 전통적인 산업체계 또한 변하게 만드나봅니다.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착용감도 아주 좋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스트랩이 고무 재질인데 손목에 착착감기는 느낌입니다.

앞서 언급했던것처럼 무게감은 많이 느껴집니다.

 

 

따라서 묵직한 무게감이 오히려 싫은 분들은 갤럭시 워치 42mm 제품을 고려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물론 느껴지는 무게감은 일반적인 메탈 스트랩의 시계와 비슷합니다.

각 부위별 소재의 가공 품질도 좋아서 빛이 반사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디바이스 뒷면에는 이제는 생소하지 않은 심박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센서를 이용해서 많은 기능들을 수행해내죠.  방수처리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이제는 완벽한 생활방수가 된다고 보아도 무관합니다.

측면 버튼을 이용해서 전원 ON!!!

요즘 디스플레이의 표현력이 좋아져서 쨍하고 선명한 화면이 정말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만져보고 사용해본것이라 세부적인 기능 언급은 패스.

갤럭시 워치는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충전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것이 생각보다 귀찮은데다가 꼼꼼한 방수처리가 필요한 제품이다보니 무선 충전은 필수죠. 

사람의 손목 둘레 사이즈는 제각각 이기때문에 스트랩도 사이즈별로 두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본인에게 적당한 시계줄을 장착해서 사용하면 되겠죠?

그리고 스트랩을 탈부착하는것이 생각보다 간단해서 장기간 사용후 주기적으로 스트랩만 분리해 물세척하기도 편리할것 같았습니다.

갤럭시 워치의 전체 구성품!!!!

USB-C 타입의 충전 규격이 아닌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충전 패드에 한번 연결하면 다시 뺏다 꼽았다 하지 않아도되니 용서해줍시다!!

그리고 막짤은 갤럭시 워치를 분해했을때 내부의 모습!!

 

갤럭시워치를 잠깐 만져보고 분해해본 소감으로는 이제는 정말 웨어러블 디바이스라고 할수 있을만큼 기술이 많이 발전했고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뭔가 여름과 어울릴것 같은 디자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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