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 플러스 가입 방법 및 가격 정보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과 떼어놓을 수 없을 만큼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아침에 스마트폰의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나고 일어나면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메시지를 보내고 SNS로 소통하고 뉴스를 보고 유튜브 영상을 보죠. 심지어 잠을 자면서도 수면 유도 앱을 사용하거나 수면 패턴을 확인하는 등 이제는 우리 몸의 일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루 종일 함께 하는 만큼 고장이나 파손이 될 가능성도 높죠. 특히 아이폰의 경우 사악한 수준의 수리비용이 항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간단한 부품 이외에는 부분 수리가 지원되지 않아 기기를 반납하고 통째로 교환하는 리퍼 서비스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애플에서 내놓은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애플케어 플러스인데요. 혹시 애플케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애플케어 플러스는 통신사가 아닌 애플에서 직접 출시하고 관리하는 애플만의 스마트폰 케어 제도입니다. 

 

애플케어는 2년간 아이폰이나 맥북, 아이패드와 같은 애플 제품을 보증해주는 제도입니다. 액정 파손이나 배터리 교체, 리퍼 비용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죠. 아이폰 액정 교체로 예를 들어보자면 아이폰 12 프로의 액정 교체 비용은 439,000원입니다. 하지만 애플케어 플러스를 구매했다면 단 4만 원에 액정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한 번만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12개월당 2건의 수리를 보장하죠. 

 

 

하지만 애플케어 플러스의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걸림돌이기는 합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 방법은 아이폰을 구매함과 동시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추가 옵션으로 애플케어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 시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아이폰 구매 후 60일 이내에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합니다. 물론 가입 과정에서 시리얼을 통해 언제 구매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가격은 중저가의 모델이거나 구형모델의 경우 대부분 199,000원입니다. 위 가격은 아이폰 8의 애플케어 가격인데요?

 

 

아이폰 12프로 맥스처럼 고가의 아이폰은 269,000이며 아이폰의 가격대에 따라 몇가지 금액으로 나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사용하면 자연적으로 수명이나 성능이 줄어드는 배터리에 대해서도 보증이 가능한 상품이니 아주 잠깐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입해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