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먹다가 가장 빡칠때!!! 분노유발자!

집에 왔는데 배가 고파 바로 밥솥을 열어봤는데 밥이 없다!!!

그럼 우리의 친구 라면을 먹어야하는것이 인지상정. 하지만 요즘은 그냥 봉지라면 보다는 컵라면이 좋은데?

그럼 컵라면 먹으면 돼잖아!!!

커피포트에 물을 넣고 전원을 켠다. 맹렬히 끓어오르는 듯한 소리가 들리지만 아직도 미적지근.

그럼 컵라면을 뜯어서 미리 셋팅을 해볼까?

부욱~!

아오 빡쳐!!!

이게 왜 이렇게 뜯어지나....

분노유발자가 따로 없구만.

게다가 뜨거운 물을 다시 따라 버려야하는 비빔라면이란 말이다!!!

컵라면 먹다가 가장 황당한 순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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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황당한 순간들이 언제였나요?

사용한지 오래된 핸드폰을 간만에 켰더니 이런 사진이 있더라구요.

오래전이지만 그때 그심정이 느껴지네요 ㅎㅎ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