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이 사는 삶, 이제 상상도 하기 힘들죠. 저도 처음 사용한 스마트폰이 아이폰 3gs였으니 이제 만으로 1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줄곧 들어왔는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강산이 변한 것이 아니라 천지개벽 정도의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많은 발전을 하면서 스마트폰에는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능들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동작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그런 기능중에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매우 많이 갈리는 기능인 아이폰 자동 밝기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설정과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자동밝기는 주변의 환경, 특히 주변의 광량을 체크해서 아이폰의 화면의 최적의 밝기로 설정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눈부심을 방지하거나 야외와 같은 밝은 환경에서 화면의 밝기를 높여 시인성을 확보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자동으로 이루어지고요. 아이폰의 자동 밝기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광량을 측정할 수 있는 라이트 센서가 필요합니다. 흔히들 조도 센서라고 하죠. 이 센서를 통해서 트루톤이라는 고유의 기능도 동작하는데 트루톤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밝기 기능은 어떤 이에게는 정말 중요하고 요긴한 기능이겠지만 저처럼 기준값보다 더 화면이 쨍한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불필요한 기능이거나 미완성과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에서 추가적으로 자동 밝기 기능을 기준치보다 더 밝거나 더 어둡게 하는 등의 세부적인 자동 밝기 설정 기능을 넣어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폰 자동밝기 기능 끄기를 하려면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설정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 텐데요. 여기서 "디스플레이 및 밝기"가 자동 밝기 설정과 가장 어울리는 카테고리인 것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진에 표시해 둔 "손쉬운 사용"을 선택합니다.
그럼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몰랐던 기능들 투성인 화면이 나올거에요. 여기서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후 화면을 가장 아랫부분으로 스크롤하면 자동밝기를 활성화시키거나 비활성화시키는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이 원했던 설정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메뉴 아래에 설명이 있는데요? "자동 밝기를 끄면 배터리 사용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화면이 어둡게 동작해야 할 상황에서도 화면이 밝게 표시되니 백라이트 유닛이 소모하는 배터리가 늘어나니 사용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 이외에도 설명해드릴 기능들이 많이 있는데요? 신박한 기능들을 앞으로도 계속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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